깨끗한 행실도 닦지 못하고, 젊어서 재물을 비축해 두지 못하면, 고기 없는 빈 못을 속절없이 지키는 늙은 따오기처럼 쓸쓸히 죽어갈 터이다. 또한 못쓰는 화살처럼 쓰러져 누워 옛일을 생각한들 무슨 수가 있겠는가. -법구경
최신 글
보관함
카테고리
More Posts
돈에 너무 집착하면 돈을 벌기도, 번 돈을 갖고 있기도 힘들다. 돈을 벌거나 모으려면 우선 돈을 편하게 생각해야 한다. 돈을 거북하게 느낀다면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결국 돈을 안 가지는 쪽으로 해결을 보려 든다. -앤드류 매튜스
매서운 서리와 눈 뒤에는 모든 식물이 말라죽는다. 그러나 솔과 대나무만은 홀로 푸르름을 자랑한다. 사람도 난세를 당하면 그 절개를 잃는 수가 많다. 그런 세상에서도 변하지 않는 송죽 같은 높은 절개를 지닌 당신일 줄은 몰랐다. -고시원
흰 옥(玉)은 진흙탕 속에 던져지더라도 그 빛을 더럽힐 수 없고, 군자는 혼탁한 곳에 가더라도 그 마음을 어지럽힐 수 없다. 그러므로 송백(松柏)은 상설(霜雪)을 이겨내고, 밝은 지혜는 위난(危難)이라도 헤쳐나랄 수 있다. -익지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축복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따라서 그런 것에 기대는 사람이야말로 현자이다. 그들은 전쟁 한번 하지 않고 평화로 싸움에서 이긴다. -노자
자기의 생각을 성실하게 한다는 것은 자기를 속이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대학
All is fair in love and war. (사랑과 전쟁은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밭은 잡초의 해침을 받고, 사람은 탐욕, 성냄, 어리석음의 해침을 받는다. -법구경
당신은 의지의 주인이 되라. 그리고 당신은 양심의 노예가 되라. -유태격언
사람의 일생이란 남들이 말하는 것처럼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는 것입니다. -모파상
어혈진 도깨비 개천 물 마시듯 , 맛도 모르고 물이나 술 따위를 벌컥벌컥 들이켜는 사람의 모양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