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맹의 가르침은 육경, 즉 시(詩)·서(書)·예(禮)·악(樂)·역(易). 춘추(春秋)를 교과의 중심으로 하고 있으나, 그 육경이란 옛날 성왕이 행한 발자취이지 성왕 그 자신은 아니다. 즉 진짜가 아닌 것을 가르침은 존중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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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many cooks spoil the broth.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암사슴은 살이 쪄서 윤이 흐르고 백조는 깃이 윤택하여 함치르르하다 왕이 영소(靈沼)가를 거닐면 못 가득히 고기가 뛰어오른다. 덕이 높은 임금 아래서는 만물이 모두 즐거워하고 기뻐한다. -시경
우리의 고뇌는 모두 혼자 있을 수 없는 것에서 초래된다. -라 브뤼에르
일에는 베돌이, 먹을 덴 감돌이 , 일할 때는 멀리 가 있으려고 살살 빼다가, 먹을 것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더 많이 먹으려고 살금살금 다가오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호수에 비친 달빛은 물결이 일면 황금색을 뛰고 물이 조용할 때에는 푸른 벽옥을 담근 것 같다. -문장궤범
일귀일천(一貴一賤), 교정내현(交情乃見). 생사의 변전, 빈부의 변화, 귀천의 상이를 만나서야 비로소 그 사람의 교정의 실체를 알 수가 있다. 한(漢) 나라 적공(翟公)이 정위(廷尉)로 있을 때에는 빈객들이 앞을 다투어 찾아왔으나 일단 벼슬길에서 물러나니 찾아오는 사람 하나 없었다. 그 때 대문에다 크게 써서 붙인 것이 이 글구다. -사기
이 지상의 모든 생물은 무엇보다도 먼저 그 생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도스토예프스키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 , 잘못이나 실수에도 변명의 말이 꼭 있게 마련이라는 말.
바늘방석에 앉은 것 같다 , 그 자리에 있기가 몹시 거북하고 불안스러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부모가 늙어 기력이 약해지면 의지할 사람은 자식과 며느리밖에 없다. 아침저녁으로 부드러운 말로 위로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식과 잠자리와 즐겁게 말상대를 해 드림으로써 노년의 쓸쓸함을 덜어 드리도록 하라. -부모은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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