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는 게 편이다 , 됨됨이나 형편이 비슷한 것끼리 어울리게 되어 서로 사정을 보아줌을 이르는 말.
최신 글
보관함
카테고리
More Posts
가득 찬 것을 바라면 오히려 손해를 불러들이고 겸손을 지키고 있으면 이익을 받는다. 이것이 천도다. 익(益)이 우(禹)에게 한 말. -서경
인의(仁義)라는 것은 옛날 성왕(聖王)의 나그네 길의 여인숙 같은 것이다. 일시적인 것이지 영구한 것은 아니다. 공맹(孔孟)의 가르침에서 인의지도(仁義之道)는 어느 때거나 통하는 것이라고 하고 있으나, 노장(老莊)에서 볼 때에는 그것은 일시적인 여인숙 같은 것이지 통하는 것은 아니다. -장자
청년이 다짐해야 할 2가지 과제가 있다. 첫째 속이지 말자. 둘째 놀지 말자. 나는 이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청년은 스스로 생각할 때 깨달음을 얻을 수가 있다. -안창호
애국심은 일종의 종교다. 그것은 전쟁을 부화시키는 달걀이다. -모파상
뺨맞는 데 구레나룻이 한 부조 , [뺨을 맞아도 구레나룻 때문에 덜 아프다는 뜻으로] 아무 소용이 없는 듯한 것도 때에 따라 쓰일 때가 있다는 말.
과부 사정은 과부가 안다 , 남의 사정은 그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이라야 안다는 말.
내 밥 먹은 개가 발뒤축 문다 , 은혜를 갚기는 커녕 도리어 배반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겸손은 범인(凡人)에게는 한갓 성실이지만, 위대한 재능의 소유자인 사람에게는 위선이다. -셰익스피어
총명하고 생각이 뛰어나도 어리석은 듯함으로 지켜야 하고, 공덕이 천하를 덮더라도 겸양하는 마음으로 지켜야 한다. 용맹이 세상을 진동하더라도 겁내는 듯함으로 지켜 나가며, 부유함이 사해(四海)를 차지했다 하더라도 겸손함으로써 지켜야 한다. -공자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이듣는다 , 지나치게 남의 말을 잘 믿음을 이르는 말.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