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 사람들의 마음은 흘러가는 물 속의 초목같이 서로 앞뒤를 돌보지 않고 끊임없이 일념일념(一念一念) 흘러가기만 한다. -성전
최신 글
보관함
카테고리
More Posts
쓰르라미는 여름 동안만 삶으로 봄, 가을을 알지 못한다. 생명이 극히 짧음을 비유한 말. 단명한 사람은 긴 세월이 있음을 모른다. -장자
옛날 진인(眞人)이 있어 말하되 언제나 침을 땅에 뱉지 않는 습성을 지녀야 하며 무릇 입 속의 침은 금장옥례(金漿玉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한 것이며 하루 종일 밖으로 뱉지 않고 계속 삼키면 사람의 정기가 몸 속에 보존되어 얼굴에 광택이 생긴다. -동의보감
머리카락 뒤에서 숨바꼭질한다 , 얕은 꾀로 남을 속이려 함을 이름.
He that grasps two much, holds nothing. (토끼 두 마리를 쫒으면 한 마리도 못 잡는다.)
군자는 자신이 서 있는 위치를 확립하여서 어떤 일을 당하더라도 결코 절조(絶調)를 바꿔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런 것을 군자의 절조라고 한다. -역경
사람은 산에서는 발을 헛디뎌서 넘어지지 않으나 아주 조그마한 개미둑 같은 언덕에서는 넘어지는 수가 있다. 큰 일에는 조심하지만, 조그마한 것은 소홀히 해서 큰 일을 실패하는 수가 많다는 말. -고시원
군자는 사는 곳은 반드시 좋은 환경을 택하고 교유(交遊)하는 사람은 반드시 학덕이 있는 사람을 택해야 한다. 사람은 환경과 교유 관계에 의해 그 성격, 수양의 정도가 달라지는 것이다. -순자
의심은 암귀(暗鬼)를 생기게 한다. -열자
배지 않은 아이를 낳으라 한다 , 없는 것을 내라며 무리하게 요구한다는 말.
모든 사람이 상대방을 사랑하면 강자는 약자를 억누르지 않는다. 부자(富者)는 빈자(貧者)를 짓밟지 않는다. 귀인은 천인을 압박하지 않는다. 지자(智者)는 우자(愚者)를 속이지 않는다. 이렇듯 천하가 강탈과 원한을 일으키지 않으려면 상대방을 사랑할 일이다. -묵자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