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악(禮樂) 둘 중에 화(和)를 주로 하는 악(樂)이 이기게 되면 모두가 그칠 줄 모르는 흐름, 즉 유탕(遊蕩)이 되고 만다. 절도가 차별을 주로하는 예(禮)가 이기게 되면 서로 정신적인 친밀감이 없어져서 떨어지게 된다. 예악 양자의 이런 경향을 변별해서 조절해 가는 것이 정치이며 교육이다. -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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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말하라. -코란
선행에 문을 닫는 자는, 다음에는 의사를 위하여 문을 열지 않으면 안 된다. -탈무드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운이 발행하는 수표의 권리 양도에 지나지 않는다. -메난드로스
학문과 예술만이 인간을 신성(神性)에 까지 끌어올린다. -베토벤
잘 통일된 정치를 행하고자 하는 자는 기이한 언론이나 잘못된 걷치레인 풍속을 금해야 한다. -관자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신약성경
철학은 개인에서 시작될 뿐만 아니라 개인에서 끝난다. 개인은 생명의 궁극적 사실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그 자체가 목적이지 인간 정신의 다른 것을 창조하기 위한 수단은 아니다. 영(英帝國)과 같은 세계 최대의 제국도 서섹스 지방의 영국인 하나하나가 상당히 행복된 사람다운 생활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이비 철학자들은 서섹스의 영국인들은 대영제국을 있게 하기 위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만일 문명의 최종 목적으로서의 개인생활의 행복을 부정하는 사회 철학이 있다고 한다면 그러한 철학은 병적이며 전도(顚倒)된 정신의 소산이다. -임어당
토끼가 제 방귀에 놀란다 , 노루가 제 방귀에 놀란다.
아내는 밝은 표정 남편은 애정이 담긴 눈길을 보내라. -부부이십훈-
삶의 영역이 제한되어 있을수록, 삶은 행복하다. 따라서 맹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불행하지 않다. 그들의 얼굴에서 만나게 되는 무념무상( 無念無想 )의 평온한 표정을 보면 알 수 있다.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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