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의 꼬리를 밟는 일이 있더라도 물려 죽는 일은 없다. 범의 꼬리를 밟는 것 같은 위험한 자리에 있어도 바른 도리를 지니고 있으면 범에게 물려 죽는 일은 없다. 즉 자리를 보전할 수가 있고 닥친 곤경을 훌륭하게 처리할 수가 있는 것이다. -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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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한 삶을 천 년이나 살다가 세상이 귀찮아지면 이 세상을 하직하고 신선이라도 되어서 저 흰구름을 타고 제향(帝鄕), 즉 상제(上帝)가 살고 있는 이상향으로 가는 것이 좋다. 화(華)의 봉인(封人), 국경을 수비하는 자가 한 말.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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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도 준치 썩어도 생치 , 본디 좋은 것은 오래 되거나 변하여도 뛰어남에는 변함이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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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 무거워 소 드러누울까 , 일을 당하여 힘이 부칠까 걱정하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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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he waits long enough, the world will be his own. (참고 충분히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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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잘못했다고 인정하지 않는 한 화해는 성립되지 않는다. -유태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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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은 제각기 같은 류에 붙는다. 물은 습지로 흐르고 불은 마른 것에 불붙어 탄다. 군자에게는 군자의 벗이 있고 소인에게는 소인의 벗이 있다. 공자가 한 말. -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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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진 죄인 , 빚을 진 사람은 죄인처럼 빚쟁이에게 굽실거리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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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배워서 뜻을 도탑게 하며, 간절하게 묻되 가까운 것부터 잘 생각하면 인(仁)이 그 속에 있다.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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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는 위대한 자각과 깊은 심정을 가진 사람에겐 항상 필연적인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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