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자기의 성명이 모든 말 가운데 가장 사랑스럽고 존중하게 들리는 말이다. – D. 카네기

어리석은 사람은 당장에 노여움을 드러내지만 어진 사람은 모욕을 받아도 덮어둔다. 어리석은 사람과 어진 사람의 차이는 크지 않다. 그 차이는 인내의 여부에서 비롯된다. 한 족은 인내의 여과장치 없이 곧바로 노여움을 드러내지만, 다른 쪽은 인내의 여과장치를 통과하여 노여움을 정화시킨다. -잠언

유능한 것은 물론 좋은 것이다. 그러나 그 능력이 오히려 살아가는데 괴로움을 가지고 오는 수도 있다. 쓸모있는 나무는 벌채되어 죽게 되고 쓸모 없는 나무는 자연대로 천수(天壽)를 다하게 된다. 능력 없는 자는 세상에서 기대되는 바도 없으니, 따라서 평온 무사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장자

응달에도 햇빛 드는 날이 있다 , 역경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도 더러는 좋은 때를 만날 날이 있다는 말.

그는 유능하면서도 무능한 사람에게 물어 보았다. 자기를 넓히고 깊게 하기 위해서 그만한 마음가짐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안자(顔子)를 평한 증자(曾子)의 말. -논어

지키는 사람 열이 도둑 하나를 못 당한다 , 아무리 힘써 감시해도 남몰래 벌어지는 일은 막아내기 어렵다는 말.

될 수 있는 한 선(善)을 행하고, 무엇보다도 더 자유를 사랑하고, 가령 왕좌 밑에 있을지라도 단연코 진리를 배반하지 않으리! – L. 베토벤 [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