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시간의 걸음걸이를 헝클어 놓고 고요한 잠을 깨뜨려 버린다. 밤을 아침으로 만들고 대낮을 밤으로 만들고 만다.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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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지 시작을 조심하라. 처음 한 걸음이 정차의 일을 결정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Love me, love my dog. (나를 사랑하면 내 개도 사랑해 다오
노병(老兵)은 결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맥아더
말 한 마리 다 먹고 말 냄새 난다 한다 ,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나서 공연한 트집을 잡는다는 말.
성격이 모두 나와 같아지기를 바라지 말라. 매끈한 돌이나 거친 돌이나 다 제각기 쓸모가 있는 법이다. 남의 성격이 내 성격과 같아지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안창호
우리는 앞으로 굴러오는 것을 환영하자. 그러나 다른 것들은 갈망하지 말자. -앙드레지드
큰 것을 쓰는 데에는 거기에 상응해서 쓰는 법이 있다. 이것을 모른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양(梁) 나라 재상 혜자(惠子)가 장자(莊子)에게 말했다. 지난 날 위왕(魏王)이 자기에게 큰 호로박의 씨를 주어서 심었더니, 열린 호로박이 어찌나 큰지 표주박으로 쓸 수 없어 깨뜨려 버렸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장자(莊子)는 당신은 큰 것을 쓸 줄을 모른다. 호로박이 물이나 술을 담기에 너무 크다면 그것으로 배(船)대신 호수에 띄워서 선유(船遊)를 할 수 있을 텐데하고 했다. -장자
친구는 옛 친구가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 , 물건은 새것이 좋지만 친구는 오래 사귄 친구일수록 정의가 두텁다는 말.
술은 성욕을 일으키기도 하고 일으키지 않기도 하더군요. 마음만 들뜨게 해 놓았지, 막상 하려고 하면 힘을 못 쓰거든요. 그래서 과음은 성욕에 대해선 얼렁뚱땅 하는 놈이죠. 마음만 일으켜 놓았다가 죽어 버리니까요. 힘을 내라고 한 뒤에 삼가라고 하는 거예요.” -셰익스피어의 [멕베스]
이 우주 사이에는 정말로 어떤 주재자가 있어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이 신(神)이건 하느님이건 어느 것이나 대자연에는 불변의 조리(條理)가 존재한다.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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