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봉양하는 것은 오직 두 분 뿐인데도 늘 형과 동생이 못 모시겠다고 다투고, 자식 기르는 것은 열 명이라도 모두 혼자서 맡느니라. 자식이 배부르고 따뜻한 것은 항상 물어보면서도 부모가 배고프고 추운 것은 마음에 두지 않는다. 그대에게 권하노니, 부모를 받들고 섬기기에 힘을 다하여라. 그대를 기를 때 입는 것과 먹는 것을 그대에게 빼앗기셨다네.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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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든 후에 건강이 보배인 줄 생각하고, 난(亂)에 처하고 평화가 복되는 줄을 아나니, 이는 일찍 앎이 아니니라. 복을 바라는 것이 재앙의 근본이 된다는 것을 알고, 살기를 탐내는 것이 죽음의 원인이 되는 것임을 아는 것이 탁견(卓見)이니라. -채근담
여자는 속이는 여자와 속는 여자로 나뉠 뿐이다. -쇼펜하우어
사람은 먼저 자기 자신을 가르쳐야 한다. 그래야만 그는 남들을 가르칠 수 있다. -붇다(Buddha)
미래는 누구의 것도 아니다! 미래는 오직 신의 것일 따름이다. -위고
너는 벌써 자기의 이마에다 인의(仁義)라는 자자(刺字)를 해 버렸다. 즉 움직일 수 없으리 만큼 도덕에 꽉 묶여 있다. 그래서 자연에 몸을 맡기는 자연인이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장자
닦은 방울 같다 , 눈이 아름답고 빛남을 이르는 말 / 하는 짓이 똑똑하고 영리함을 이르는 말.
전쟁은 절대악이다. 그러나 그것은 확실히 한 가지 좋은 일을 한다. 그것은 공포를 몰아내고 표면상 용기를 자져다 준다. -간디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우리나라가 독립하여 정부가 생기거든 그 집의 뜰을 쓸고 유리창을 닦은 일을 해 보고 죽게 하소서 ! -백범 김구
겸손하기만 하다면 모든 존재가 당신에게 스승이 된다. 그러나 부처가 곁에 있더라도 전혀 친밀한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당신이 겸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라즈니시
모기는 산을 짊어질 수 없고 작대기는 큰 집을 버틸 수 없다. -이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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