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오는 인간에게만 있다. 인간에게 있어서 과오는 자기 자신이나 타인, 사물에의 올바른 관계를 찾아내지 않은 데서 비롯된다. 과오나 허물은 일식이나 월식과 같아서 평소에도 그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나 보이지 않다가, 비로소 그것을 고치면 모두가 우러러보는 하나의 신비한 현상이 된다.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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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한 권을 꾸준히 읽는데서 우리는 행복의 샘을 발견할 수 있다. 몇 페이지 훑어보고 내 던진다면 독서의 행복을 맛보지 못한다. 이것은 단지 독서에 한한 일이 아니고 매사가 다 그렇다. 자기 자신 속에 행복의 샘을 파는 일은 어느 정도의 참을성과 끈기가 필요하다. 이 같은 노력은 자신의 마음을 아름답게 할 뿐 아니라 얼굴도 아름답게 한다. 이것이 곧 자신의 내부에 행복된 씨앗이 자랄 터전을 마련하는 것이다. 불평불만과 비관 등 감정의 산물을 버리면, 의지의 산물인 행복은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 -알랭
농부처럼 일하고, 철학자처럼 사색하라. -루소
한 번 실수는 실수지만, 두 번 실수는 음모다. -모택동
뒷집 마당 벌어진 데 솔뿌리 걱정한다 , 쓸데없이 남의 걱정을 하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진상 가는 봉물 짐 얽듯 , 물건을 매우 단단히 동여맴을 이르는 말. / 얼굴이 몹시 얽은 거을 놀리는 말.
욕심을 부리는 자는 돈이 비처럼 쏟아져 들어와도 만족할 줄 모른다. 그러나 슬기로운 사람은 비록 조금이라도 욕심을 맛보는 것을 괴로움으로 안다. -법구경
대인(大人), 즉 도(道)를 닦은 훌륭한 자는 자기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장자
가물에 콩 나듯 , 무슨 일이나 물건이, 어쩌다가 하나씩 드문드문 나타난다는 말.
무는 개를 돌아본다 , 무엇이든 나서서 보채야만 관심을 끌 수 있다는 말.
철학은 개인에서 시작될 뿐만 아니라 개인에서 끝난다. 개인은 생명의 궁극적 사실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그 자체가 목적이지 인간 정신의 다른 것을 창조하기 위한 수단은 아니다. 영(英帝國)과 같은 세계 최대의 제국도 서섹스 지방의 영국인 하나하나가 상당히 행복된 사람다운 생활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이비 철학자들은 서섹스의 영국인들은 대영제국을 있게 하기 위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만일 문명의 최종 목적으로서의 개인생활의 행복을 부정하는 사회 철학이 있다고 한다면 그러한 철학은 병적이며 전도(顚倒)된 정신의 소산이다. -임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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