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는 꽃 중에서도 세속을 떠나 숨어서 사는 은둔자와도 같다. 모란은 부자나 귀인과 같이 화려하고 아름답다. 연꽃은 학덕이 높은 군자와 같다. -고문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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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임해 있는 지휘자는 군주의 명령이라도 그대로 받지 않을 경우도 있다. 적정에 따라서 웅변의 처치가 필요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손자
돈을 모아서 자손에게 남겨 준다 하더라도 자손이 반드시 다 지킨다고 볼 수 없으며, 책을 모아서 자손에게 남겨준다 하여도 자손이 반드시 다 읽는다고 볼 수 없다. 남모르는 가운데 음덕을 쌓음으로써 자손을 위한 일을 하는 것보다 못하다. -사마온공(북송의 대학자)
Honesty is the best policy. (정직은 최상의 계책이다.)
광에서 인심 난다 , 먹고 살 만큼 넉넉해야만 남을 동정하게 된다는 말.
군자는 기회가 없다고 불평하지 않는다. -에머슨
교자(巧者)는 말을 잘하고 졸자는 말이 없으며, 교자는 애쓰지만 졸자는 한가하다. 교자는 남에게 해를 끼치지만 졸자는 덕성스럽고, 교자는 흉하고 졸자는 길하다. 오호라. 천하가 순박하면 정치와 법률이 밝아져서 윗사람은 편하고, 아랫사람은 잘 따르며 풍속이 맑고 나쁜 폐단이 없어질 것이다. -주염계
스스로 배울 생각이 있는 한, 천지 만물 중 하나도 스승이 아닌 것은 없다. 사람에게는 세 가지 스승이 있다. 하나는 대자연, 둘째는 인간, 셋째는 사물이다. -루소
남이 듣기에 거북한 말과 상대의 화를 살 만한 말은 삼가야 한다. 상대방도 또한 그렇게 대답해 올 것이기 때문이다. -불경
난형난제( 難兄難弟 ). 재능이나 인격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하다. 현인 진식(陳寔)이 한 말. 원방(元方)과 계방(季方)의 형제는 두 사람 다 뛰어나서 갑을(甲乙)을 정할 수가 없었다고 함. -십팔사략
사랑은 규칙을 알지 못한다. -몽테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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