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불도 쬐다 나면 서운하다 , 하찮아서 쓸모가 없을 듯한 물건도 없어지면 서운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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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이란 영원한 장래를 내다보고 태평한 세상을 열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단지 현재만을 위해서 학문을 해서는 안 된다. 장횡거(張橫渠)가 한 말. -근사록
군자는 절교했다고 해서 상대의 나쁜 말을 하지 않는다. ‘충신은 그 나라를 떠났다고 해서 자기가 바르다는 것을 나타내지 않는다’ 라는 말의 대구. -사기
마음이 거기에 있지 아니하면 보아도 보이지 아니하고 들어도 들리지 아니하고 먹어도 그 맛을 모른다. -대학
두메 앉은 이방(吏房)이 조정(朝廷)일 알 듯 , 출입 없이 들어앉은 사람이 먼 바깥 일을 잘 안다는 말. / 현장과는 전혀 무관하거나 뚝 떨어져 있으면서 현장 일에 밝은 듯이 말하는 일을 비웃는 말.
사랑은 눈이 멀기에 연애하는 자는 제아무리 아이들 같은 어리석은 짓을 하더라도 자기 눈에 보이지 않는다. -셰익스피어
남의 떡에 설 쇤다 , 자기는 힘들이지 않고 남의 덕으로 일을 이룬다는 말.
Out of the mouth comes evil. (재앙은 입으로부터 생긴다.)
다섯 자 여섯 자의 몸에 담긴 정신은 한 자의 얼굴에 나타나며, 한자 얼굴의 정신은 한 치의 눈 속에 들어 있다. -묘법니어전어반사
민주주의(democracy)란 단지 인민을 위하여, 인민에 의해서, 인민을 커다란 몽둥이로 두드리는 것을 뜻할 뿐인 것이다. -와일드
결혼은 새장 같은 것이다. 밖에 있는 새들은 함부로 들어오려고 하나, 안의 새들은 함부로 나가려고 몸부림친다. -몽테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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