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님도 보고 환자(還子)도 타다 , 어떤 일을 동시에 겸하여 꾀함을 이르는 말.

군자는 말이 행함보다 앞서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공자

한번에 바다를 만들려고 해서는 안 된다. 우선 작은 강부터 만들어야 한다. -유태격언

송사(訟事)를 들어서 솜씨 좋게 처리하는 것도 좋지만 백성을 다스리는 자는 오히려 그 송사가 일어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써야 할 것이다. 공자가 한 말. -대학

꽃이 좋아야 나비가 모인다 , 가지고 있는 상품이 좋아야 손님이 많이 모여든다는 말. / 자기 쪽이 온전해야 좋은 상대자를 구할 수 있다는 말.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 , 남이 나에게 잘해 주면 이쪽에서도 그만큼 상대편에게 잘해 주게 된다는 말.

군자는 도리에 맞는 것으로 속일 수는 있어도 올바른 길 아닌 것을 가지고는 속이기는 힘든 것이다. -맹자

굿 뒤에 날장구 친다 , 일이 끝난 다음에 쓸데없는 문제로 떠들고 나섬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