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집안에 김 별감 성을 모른다 , 자세히 살펴보지 아니하고 대강 보아 넘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자식을 아는 데는 그 아비만한 자는 없다. -관자

소더러 한 말은 안 나도 처(妻)더러 한 말은 난다 ,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말을 조심하라는 뜻.

황중지덕(黃中之德). 재덕을 깊이 감추고 외모에 나타내지 않는 것. -역경

남의 떡에 설 쇤다 , 자기는 힘들이지 않고 남의 덕으로 일을 이룬다는 말.

잣눈도 모르고 조복(朝服)을 마른다 , 기본적이거나 기초적인 것도 모르고 가장 어려운 일을 하고자 함을 빗대어 이르는 말.

Habit [Custom] is (a) second nature. (습관은 제 2 의 천성.)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흉본다(나무란다) , 자기에게 결점이 있는 것은 모르고, 남의 결점만 흉본다(나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