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진정한 목적은 설명하는 것보다도 오히려 발명하는 데 있다. -알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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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은 그 향리의 습관에 따라야 한다. 노(魯) 나라 애공(哀公)이 공자에게 물었을 때 공자가 대답한 말. -예기
봉사 단청(丹靑) 구경 , 본다고 보기는 하나, 그 참모습을 모르고 본다는 말.
우리 몸의 아홉 구멍에서는 항상 더러운 것이 흘러나오고, 백 천 가지 부스럼 덩어리의 엷은 가죽 주머니에 싸인 우리 몸엔 피고름이 가득 담긴 뭉치이므로 조금도 아까와할 것이 못된다. 더욱이 백 년을 잘 보살펴 길러 주어도 숨 한번에 그 은혜를 등지고 만다. -서 산
내 코가 석 자 , 자기 일도 막막한 처지라, 남의 고통이나 슬픔을 돌볼 겨를이 없음을 이르는 말.
역사는 인간을 현명하게 만들어 주고, 시는 재치 있게 만들어 주고, 수학은 예민하게, 자연 과학은 심오하게, 도덕은 엄숙하게, 논리와 수사학은 의론( 議論 )을 주장하도록 만들어 준다. -베이컨
하늘의 이치를 따르는 자는 살고, 하늘의 이치를 거역하는 자는 망한다. -공자
교묘한 용병(用兵)이란 상산(常山)에 살고 있는 솔연(率然)이라는 뱀을 다루는 것과 같다. 이 뱀은 그 대가리를 치면 꼬리가 나와서 휘감고 꼬리를 치면 대가리가 나와서 문다. 또 중간을 치면 대가리와 꼬리가 모두 나와서 대항해 온다. 전쟁도 이와 같은 전법을 취해야 하는 것이다. -손자
세상 사람들은 모두 친구와 서로 잘 사귀고 친하게 지내기를 바라고 있다. 소인이 친구와 교재를 하려 할 때, 한 마디 말이 서로 맞지 아니해도 성내고 원망하는 마음이 쉽게 생겨 풍파가 그 위에 따라서 일어나고, 또한 쉽게 감정이 격동하여 상대를 비방한다. 그러나 마음에 덕이 있는 사람은 마음이 넓고 깊어서 친구와 사귈 때 애정과 정이 두터우며, 물과 같이 담백해서 사람이 오래 마셔도 싫증이 나지 않는 것과 같이 담담하면서도 오래간다. 결코 친구를 원망하고 성내는 일이 없다. -소학
개 꼬락서니 미워서 낙지 산다 , 자기가 미워하는 사람이 좋아할 일은 하지 않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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