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끝에 앉은 새 , 안심이 안 되고 불안한 처지에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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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지른 물 , 다시 바로잡거나 돌이킬 수 없는 일을 뜻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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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술잔에 손을 대지 말라. 가슴 속속들이 병들게 한다. 술의 향기는 죽음의 사자의 입김이요, 술잔 속에 나타나는 빛은 죽음의 사자의 흉한 눈초리다. 조심하라, 질병과 슬픔과 근심은 모두 술잔 속에 있나니. -롱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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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태수(太守)가 되니 턱이 떨어져 , 모처럼 이룬 일이 허사가 되고 말았을 때에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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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낭에 가서 절만 한다 , 뜻도 모르고 남의 흉내만 열심히 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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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 맞은 노루(호랑이) 뛰듯 , 분에 못 이겨 거칠게 행동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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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ungry ass eats any straw. (주린 당나귀는 짚을 가리지 않는다. 시장이 반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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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 , 잘하는 사람 위에 더 잘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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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여성과 결혼하는 것처럼 행운을 잡은 자도 없다. -유태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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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왼손으로 보리나 벼포기를 잡고 오른손으로 낫을 쥐고 그것을 베듯, 수도자는 의식의 작용으로 마음을 이해하고 지혜의 작용으로 번뇌를 끊는다. -미란타왕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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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물림이 열흘 간다 , 무슨 일이나 미루게 되면 계속 미루게 마련이라는 뜻으로, 그날 일은 그날 해야 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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