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양지(良知)를 완전히 닦으려고 생각하면 사물에 흐르고 있는 천리(天理)를 알아야 한다. 우주간에는 항상 어떤 도리가 흐르고 있다. 식물이나 동물에 흐르고 있는 도리가 물성(物性)이고 인간에 흐르고 있는 것이 인성(人性)이다. 인성을 알아내는 것, 즉 양지를 알아내는 것은 사물의 이치를 구명(究明)하는 데 있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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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린 개가 누워 있는 개를 웃는다 , 남만 못한 주제에 남을 비웃는다는 말.
그대의 길을 가라. 남들이 무엇이라 하든 내 버려 두어라. -단테
걸음아 날 살려라 , 달아날 때, 조급한 마음으로 발걸음을 재촉함을 이르는 말.
나는 의사들이 우리를 위해 어떤 병을 치료해 주는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이 우리에게 아주 치명적인 증세를 안겨다 준다는 것은 알고 있다. 예를 들어, 무력증, 소심함, 경솔한 맹신, 죽음에 대한 공포 등이다. 의사들은 인간의 육체를 치료하면서 그 대가로 인간의 용기를 죽여 버린다. 그들이 시체를 걷게 만든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으로 살아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누구도 그들의 손에서 그런 사람이 걸어나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 -루소
사람이 배우지 않음은 재주 없이 하늘에 오르려는 것과 같다. 배워서 지혜가 원대하면 상서(祥瑞)로운 구름을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보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사해(四海)를 바라보는 것과 같다. -장자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곧이듣지 않는다 , 남의 말을 그대로 믿지 않음을 이르는 말. /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의 말은 다 거짓말 같아서 믿기가 어렵다는 말.
위의 것을 덜어 아래에다 보태는 것이 참된 익(益)이다. 군주 자신에게는 박하게 하고 아래로 민생을 후하게 하니 백성의 즐거워하는 마음 무한하게 크다. 결국 군주 자신의 이익이 되는 것이다. -역경
매일매일 자기 자신을 죽여가는 자는 이승도 저승도 갈 곳이 없다. -탈무드-
그대의 신념에 따라 결정을 내리고 행동하는 것이 좋다. -그라시안
삼각산 풍류 , 출입이나 왕래가 매우 잦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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