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서는 부도덕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예술은 항상 신성합니다. 가장 고약한 외설을 주제로 삼을 경우조차도, 관찰의 성실밖에는 안중에 없기 때문에 결코 천해질 수 없습니다. 진정한 걸작은 언제나 고귀합니다. -로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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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딸이 두부 앗듯 , 뜻이 맞고 손이 맞아 일이 척척 잘 되어 나감을 이르는 말.
사람의 원래의 성(性)은 조용하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 움직이는 것은 욕심이 동하기 때문이다. -예기
심진여(心眞如)라는 것은 곧 일버계대총상법문체(一法界大總相法門體)이다. 이른바 심성(心性)은 불생불멸인데 일체의 모든 법이 오로지 망령된 생각(妄念)에 의지하여 차별이 있게 된다. 만일 마음의 망령된 생각을 여의면 곧 모든 경계의 모습들이 없어진다. 이런 까닭에 일체법(一切法)은 본래부터 언설상(言舌相)을 여의었고 명(名)자(字)상을 여의었고 심연상(心緣相)을 여의어서 결국 평등하여 변이(變異)가 없고 파괴할 수 없는 일심(一心)일 뿐이기 때문에 진여(眞如)라 이름한다. 모든 언설은 가명(假名)이어서 그 실체가 없는 것이니 단지 망령된 생각을 따른 것일지언정 실체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마땅히 알라! 일체법은 설할 수 없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진여(眞如)라 이름지은 것이다. -원효
한 장소에서 불만을 내뱉는 사람이 다른 장소에 가서는 긍정적인 말을 꺼낸다는 것은 거의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이솝
글에 미친 송 서방 , 다른 일은 돌보지 않고 글공부만 하는 사람을 조롱하여 이르는 말.
인간의 그 강한 생명력! 인간은 어떠한 것에도 곧 익숙해지는 동물이다. 이것이야말로 인간에 대한 최상의 정의라고 나는 생각한다. -도스토예프스키
대사불호도( 大事不糊塗 ). 큰 일에는 잔재주를 부리지 않는다. -잡편
처삼촌 뫼에 벌초하듯 , 일을 정성들여 하지 않고 건성건성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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