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바람이 오르락내리락 , 거들거리고 놀아나는 모양을 이르는 말.
최신 글
보관함
카테고리
More Posts
고결한 정신이 아름다운 것은 잇따른 가혹한 불운에서도 결코 그것을 괴롭다고 느끼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이 높고 영웅적인 기개를 지녔기 때문에 침착하고 냉철하게 대처한 상황에서 더욱 돋보이며 빛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성공이 보이면 지치기 쉽다. -팔만 대장경
물때 썰때를 안다 , 사물의 형편이나 진퇴(進退)의 시기를 잘 안다.
안심하면서 먹는 한 조각 빵이 근심하면서 먹는 잔치보다 낫다. -이솝
노쇠는 얼굴보다는 마음속에 더 많은 주름을 남긴다. -몽테뉴
아무리 가까운 사람일지라도 어찌 나의 짐을 짊어지려 하겠는가. -코란
민주주의(democracy)란 단지 인민을 위하여, 인민에 의해서, 인민을 커다란 몽둥이로 두드리는 것을 뜻할 뿐인 것이다. -와일드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세르반테스
인간은 대체로 내용보다는 외모를 통해서 사람을 평가한다. 누구나 다 눈을 가지고 있지만 통찰력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마키아벨리
도연명을 ‘은자(隱者)’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실은 결코 그렇지가 않다. 그가 도피하려고 한 것은 정치였지 결코 인생 그 자체는 아니었다. 만일 그가 논리를 존중히 생각하는 사람이었더라면 승려라도 되어서 인생으로부터도 동시에 도피해버릴 결심을 하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에게는 위대한 인생애(人生愛)가 있었으므로 차마 그렇게는 하지 못하였으리라. 아내나 애들은 그에게는 너무나도 진실한 존재였다. 전원이나 앞뜰에 가지를 뻗고 있는 나뭇가지나 마음에 드는 언덕의 소나무에까지 깊은 애착을 지닌, 논리가가 아니라 도리를 아는 사람이었으므로 그러한 것들로부터 차마 떠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임어당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