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산은 우러러보아야 하고 큰길은 가야 하는 것. 경행(景行)은 큰길. 높은 산이 있으면 누구나 우러러본다. 큰길이 있으면 누구나 그 길을 가기를 원한다. 즉 덕이 높은 사람이 있으면 이것을 우러러 사모하는 것이 상정이다. -시경

노래기 회도 먹겠다 , 염치도 체면도 없이 치사하게 구는 사람을 보고 이르는 말.

세상은 둘 이상의 사람이 협력해서 만드는 것이다. -탈무드-

공을 세운 뒤에는 물러가는 것이 하늘의 길이요, 사람의 도리다. -노자

술이 머리에 들어가면, 비밀이 밖으로 밀려 나간다. -탈무드

악행을 범하지 말라. 내 손바닥에 헌 데가 없으면 독을 손으로 쥘 수 있다. 헌 데가 없으면 독이 스며들지 못하듯 악을 짓지 않으면 악도 오지 못한다. -비록 악을 저질렀을지라도 다시 이것을 저지르는 일이 없도록 하라. 악 속에 즐거움을 찾지 말라. -법구경

주머니 돈이 쌈지 돈 , 그 돈이 그 돈으로 결국은 마찬가지라는 말.

지혜가 있을 때에는 번뇌가 없고, 번뇌가 있을 때에는 지혜가 없다. -불경

뒷간에 갈 적 맘 다르고 올 적 맘 다르다 , 제게 긴할 때는 다급하게 굴다가, 제 할 일을 다 하고 나면 마음이 변하여 처음과 달라 짐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