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 든 후에 건강이 보배인 줄 생각하고, 난(亂)에 처하고 평화가 복되는 줄을 아나니, 이는 일찍 앎이 아니니라. 복을 바라는 것이 재앙의 근본이 된다는 것을 알고, 살기를 탐내는 것이 죽음의 원인이 되는 것임을 아는 것이 탁견(卓見)이니라.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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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적은 욕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나는 신에 가까운 것이다. -소크라테스
어리석은 자는 그 노를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 노를 억제하느니라. -잠언
슬픔은 버릴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한, 이것은 빛나는 기쁨과 같을 정도로 강력한 생활의 일부이다. 슬픔이 없다면 우리들의 품성은 지극히 미숙한 단계에 머물고 말 것이다. -로댕
사람이 술을 마시고, 술이 술을 마시고, 술이 사람을 마신다. -법화경
Actions speak louder than words. (행동은 말보다 미덥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 남에게 원한을 사면 피할 수 없는 곳에서 공교롭게 만나게 된다는 말.
산아 이리로 오라! 오지 않으면 내가 가겠다. -마호메트
책을 볼 때는 대의(大義)에 따라 그 맛을 즐겨야 한다. -퇴계 이황
큰 것을 쓰는 데에는 거기에 상응해서 쓰는 법이 있다. 이것을 모른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양(梁) 나라 재상 혜자(惠子)가 장자(莊子)에게 말했다. 지난 날 위왕(魏王)이 자기에게 큰 호로박의 씨를 주어서 심었더니, 열린 호로박이 어찌나 큰지 표주박으로 쓸 수 없어 깨뜨려 버렸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장자(莊子)는 당신은 큰 것을 쓸 줄을 모른다. 호로박이 물이나 술을 담기에 너무 크다면 그것으로 배(船)대신 호수에 띄워서 선유(船遊)를 할 수 있을 텐데하고 했다. -장자
바위에 달걀 부딪치기 , 아무리해도 승산이 없는 부질없는 짓을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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