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은 하나의 작은 천지라. 기쁨과 노함으로 허물이 없게 하며, 좋고 싫어함에 법도가 있도록 하면 이것이 곧 천지의 이치에 순응하는 공부가 될 것이니라. 천지는 하나의 거룩한 부모라. 백성들로 하여금 원망이 없게 하며 모든 사물에 근심이 없도록 하면 이 또한 화목을 돈독하게 하는 기상이니라.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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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도는 세간 밑천이라 , 첫도 친 것을 섭섭히 여기지 말라고 위로하는 말.(윷놀이에서)
도둑놈 소 몰듯 , 당황하여 서두르는 모양을 보고 이르는 말.
싸워서 반드시 이긴다는 것은 최상의 용병이 아니다.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최상이다. -손자
매 끝에 정 든다 , 사랑의 매는, 때리는 사람이나 맞는 사람 사이를 더 가깝게 해 준다.
제자를 가르칠 때 먼저 그 사람의 뜻이 어떠한가를 살폈는데, 능력에 따라 가르쳤다. 입지를 가장 중요시하여, 스스로 근독(謹篤)함으로써 인격 실현이 되도록 하였다. -퇴계 이황
육체가 기쁨에 젖어 만족하고 있을 때는 정신도 매우 자유로워진다. 그것은 언덕 위에서 올려다보는 별보다도 빈민촌에서 올려다 본 별이 한층 눈부시게 빛나 보이는 것과도 같다. – W. 서머셋 모음
물에 자기를 비추어서 거울로 삼지 말고 백성의 소리로써 거울을 삼아 자기를 반성하는 것이 좋다. 주공(周公)이 무왕(武王)의 아우 강숙(康叔)을 가르친 고어. -서경
물위의 기름 , 여러 사람과 서로 어울리지 못하고 돌림받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Much cry and little wool. (헛소동)
백성은 가난하게 되면 사악하고 간사한 자가 생기게 된다. -문장궤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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