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가재 뒤지듯 , 느릿느릿하게 행동함을 이르는 말.

전쟁은 가령 졸렬해도 속결이 중요한 것이다. -손자

결단할 때에 결단하지 않으면 그것 때문에 오히려 그 난(亂)을 받게 된다. -고시원

목이 마를 때 한 방울의 물은 단 이슬 같지만, 취한 후에 잔을 더하는 것은 마시지 않는 것보다 못하다. -명심보감

제(齊) 나라 재상 안평중(晏平仲)은 여우 가죽으로 만든 옷 하나로 삼십년간이나 입을 정도로 검약했다. 유약(有若)이 한 말. -예기

거만한 태도는 증장(增長)시켜서는 안 된다. 욕망은 하고 싶은 데로 해서도 안 된다. 어느 것이나 적당하게 억제하지 않으면 무한하게 커져서 결국은 몸을 망치게 되는 것이다. -예기

He got what he bargained for. (自業自得.)

가는 날이 장날이라 , 우연히 갔다가 공교로운 일을 만났을 때를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