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에 못 이겨 방립 산다 , 남이 권하면 무엇이나 잘 듣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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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망한 나라를 다시 존립시키시는 불가능하고 전사한 자를 다시 살펴낼 수는 없는 것이다. -손자
활을 팽팽하게 잡아당겨서 늦추지 않는 것과 같다. 이렇게 되면 활은 쓸모가 없게 된다. 사람도 항상 적당한 느슨함이 필요하다. 정번(程繁)이 묵자(墨子)의 음악 부정론에 대해 말한 반론. -묵자
나쁜 냄새를 싫어하는 것같이 악을 싫어하고 잘생긴 여자를 좋아하는 것같이 선(善)을 좋아한다. 이럴 때에 마음이 충만하고 유쾌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겸(謙, 겸손)은 겸(慊, 흡족)과 같고 마음에 만족하고 유쾌를 느끼는 것. -대학
대답은 이미 그 물음 속에 있다. -환오
가령 선(善)한 덕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자기는 이만큼 선(善)하다고 자만하면 선을 상실하고, 또 재능이 훌륭하고 쓸모있는 자라고 자랑하면 그 공적을 상실하게 된다. 항상 스스로를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반성하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서경
작은 배는 무겁게 싣는 것을 감당하지 못하고, 으슥한 길은 혼자 다니기에 좋지 않다. -명심보감
쑥은 원래 굽어서 자라는 것이다. 곧게 자라는 삼밭에서 자라면 잡아 주지 않아도 곧게 자란다. 사람도 환경에 따라서 좌우된다는 말. -순자
경(卿)이라는 높은 지위의 신분이 되어도 가족 관계의 모임에 있어서는 부친이나 형보다 상석에 앉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예기
모든 작품은 대체로 작가를 닮게 되어 있다. -세르반테스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 먹듯 , 애써 모아둔 것을 조금씩 쉽게 헐어 써 버림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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