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하지 않은 일이 네 가지 있었다. 무슨 일이든 확실하지 않는데도 지레짐작으로 단정을 내리는 의(意), 자기 언행에 있어 반드시 틀림없다고 단정내리는 필(必), 자기의 의견만 옳다고 고집하는 고(固), 매사를 자기만을 위한 이기적인 아(我)이다.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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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를 체득한 사람은 시비의 대립을 넘어선 절대적 입장을, 환언하면 자연 그대로인 도를 오직 따를 따름이다. 오직 따를 뿐 그 까닭조차 의식 안하는 것, 이것이 도의 경지인 것이다. -장자
음악은 사람들의 정신에서 불꽃이 튀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베토벤
정열은 불이다. 불과 마찬가지로 없어서도 안 되지만, 불과 같은 정도로 위험하기도 하다. -유태격언
일이 없을 때에는 휴식을 취하고, 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잠이 오면 눈을 감는 것이 제일 좋다. 어리석은 사람은 이를 비웃겠지만, 지혜로운 자는 그 이치를 안다. -임제록
섹스는 강에 비유할 수 있다. 너무 세차면 범람하고, 생명을 파괴한다. 알맞은 양이면 생명을 풍요롭게 한다. -유태격언
면전에서 남을 즐겨 칭찬하는 사람은 또한 뒤에서 남을 즐겨 헐뜯는다. -장자
One swallow does not make a summer. (한 마리의 제비로 여름이 오지 않는다)
늙으면 아이 된다 , 늙으면 아이처럼 토라지기도 잘 하고 풀어지기도 잘 한다는 말.
될 수 있는 한 선(善)을 행하고, 무엇보다도 더 자유를 사랑하고, 가령 왕좌 밑에 있을지라도 단연코 진리를 배반하지 않으리! – L. 베토벤 [수기]
사람은 일곡(一曲), 즉 한쪽으로 치우친 이론에 지배되면 큰 이치, 즉 천하의 공리(公理)를 모르게 된다. 이것이 사람이 빠지기 쉬운 과오가 된다.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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