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눈도 모르고 조복(朝服)을 마른다 , 기본적이거나 기초적인 것도 모르고 가장 어려운 일을 하고자 함을 빗대어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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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의 영신(靈神)인가 , 맥없이 있다가도 어떤 일을 맡기면 기꺼이 받아들여 날뛰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A fog cannot be dispelled with a fan. (혼자 힘으로 대세를 막을 수 없다.)
우회(迂回)를 직선으로 한다. 즉 간접적이지만 직접의 실효를 올리고 나의 재환(災患)을 전용하여 유리하도록 하는 일. 이것이 필요하다. 형세 역전의 법, 또 급하면 돌아가라의 뜻. -손자
국가란 인간이라는 육식동물을 공격적이지 않게 만들기 위한 재갈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인간은 초식 동물의 모습을 지니게 된다. -쇼펜하우어
양고기 국이 비록 맛이 좋다지만, 여러 사람의 입을 다 맞추기는 어렵다. -명심보감
신뢰가 없는 우정은 있을 수 없고, 언행일치가 안 되는 신뢰란 있을 수 없다. -새뮤얼 존슨
인간은 상식이라고 그어진 좁은 금을 따라 조심조심 걸어가면서 거기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곧 불안함을 느낀다. 과도하게 상식에 얽매이지 않고 진정 합리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지닌 자는 극히 드물다. -이드리스 샤흐
교묘한 용병(用兵)이란 상산(常山)에 살고 있는 솔연(率然)이라는 뱀을 다루는 것과 같다. 이 뱀은 그 대가리를 치면 꼬리가 나와서 휘감고 꼬리를 치면 대가리가 나와서 문다. 또 중간을 치면 대가리와 꼬리가 모두 나와서 대항해 온다. 전쟁도 이와 같은 전법을 취해야 하는 것이다. -손자
악행을 방지하고 사념(邪念)을 제거하고 좋게 사유(思惟)하여 도(道)를 생각해야 한다.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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