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무더기에서도 연꽃의 향기는 생겨나서 길가는 이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과 같이 쓰레기처럼 눈먼 중생 가운데서 바로 깨우친 사람은 지혜에 의해서 찬란하게 빛난다. -화엄경

새침데기 골로 빠진다 , 보기에 얌전한 사람일수록 속은 엉뚱하다는 말.

개두환면( 改頭換面 ). 머리나 얼굴 등 표면만 고치고 속마음은 옛날 그대로 있다. -잡편

질병에도 감홍로 , 겉모양은 보잘것이 없으나 속은 좋고 아름다운 것도 있다는 말.

여자의 눈물을 보고 이를 믿지 말라. 왜냐하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에 우는 것은 여자의 천성이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

소금에 아니 전 놈이 장에 절까 , 큰일도 이겨낸 사람이 그만한 일에 넘어갈리 없다는 뜻.

악은 태아였을 때부터 인간의 마음에 싹터서 인간이 자라남에 따라 강하게 된다. -탈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