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언제나 불타는 것을 무얼 웃고 무얼 기뻐하겠나. 육체는 지금 유명(幽冥, 그윽한 어둠)에 싸여 있는데 뉘라서 빛을 구하지 않으랴.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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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도 아니 난 것이 날기부터 하려 한다 , 어리석은 사람이 제 분수에 맞지 않는 짓을 하려 한다는 말.
혼돈지덕( 混沌之德 ). 무위무책(無爲無策)의 덕. 남해(南海)의 신을 숙(숙)이라 하고 북해(北海)의 신을 홀(忽)이라 하고 중(中)의 신을 혼돈(混沌)이라 한다. 어느 때에 숙과 홀이 혼돈의 집에 놀러 왔다. 혼돈은 기뻐하여 이들을 성대히 대접했다. 숙과 홀은 그 고마움에 답례하기로 했다. 원래 혼돈은 눈도 코도 입도 없는 것이라, 이것이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생각하고 사람처럼 구멍을 뚫어 주자고 해서 눈, 코, 입 등 아홉 개의 구멍을 뚫어 주었다. 그런즉 혼돈은 죽고 말았다. 그 이유는 눈도 코도 입도 아무 것도 없는 것이 혼돈이기 때문이다. 사람도 듣고, 보고, 말하고 이런 여러 가지를 하고 있으나 이것들을 모두 단절하고 혼돈, 즉 무위무책으로 있는 것이 최상이다. -장자
민중이 굶었을 때 몇 개의 제국은 붕괴되고 어떤 정권도 공포정치도 사라져갔다. -임어당
양서(良書)를 읽기 위한 조건은 악서(惡書)를 읽지 않는 것이다. -쇼펜하우어
Love laughs at a distance. (반하면 천리 길도 멀지 않다.)
처세하는 데 말이 많고 중심이 없는 사람은 그만큼 심신을 해치는 법이다. 그러므로 오직 심신을 잘 수양하면 반드시 그 마음을 둘 바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율곡 이이
여자는 언제나 부자유한 것이 그의 운명이다. 여자는 자기의 신비를 보존하기 위해서 항상 자기를 숨기고, 몸을 싸고, 얼굴을 가리우기에 여념이 없다. -법구경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 , 남이 한다고 덩달아 자기도 제 힘에 겨운 일을 하게 되면 도리어 큰 화를 당하게 됨을 이르는 말.
우리들 대부분은 초라한 옷차림과 엉터리 가구들을 부끄럽게 여기지만, 그보다는 초라한 생각과 엉터리 철학을 부끄럽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아인슈타인
당신을 위해 수고하는 의사와 이웃을 위해 기도하라. -건강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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