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시비(是非)는 끝이 없다. -장자

일귀일천(一貴一賤), 교정내현(交情乃見). 생사의 변전, 빈부의 변화, 귀천의 상이를 만나서야 비로소 그 사람의 교정의 실체를 알 수가 있다. 한(漢) 나라 적공(翟公)이 정위(廷尉)로 있을 때에는 빈객들이 앞을 다투어 찾아왔으나 일단 벼슬길에서 물러나니 찾아오는 사람 하나 없었다. 그 때 대문에다 크게 써서 붙인 것이 이 글구다. -사기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 , 몹시 고생하는 사람도 좋은 때를 만나 운이 트일 날이 있다는 말.

육체와 정신은 쌍둥이다. 오직 신만이 어느 것이 어느 것인가를 알고 있다. – A.C. 스위번

고지식함은 앞 뒤 모르는 옹고집일 뿐이지 강직함과는 거리가 멀다. -이드리스 샤흐

단 하루면 인간적인 모든 것을 멸망시킬 수 있고 다시 소생시킬 수도 있다. -소포클레스

자기 가정을 훌륭하게 다스리는 사람은 국가의 일에도 가치있는 인물이다. -소포클레스

밝은 임금이 사람을 쓰는 방법은 솜씨 좋은 목수가 나무를 다듬는 것과 같이 각기 그 장점과 특징을 살려서 쓴다. -잡편

죽음이란 육체로부터의 해방이다. -소크라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