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 나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나는 왜 내가 존재하는지, 내가 어떤 소용이 있는지도 모른다. 단 하나 확실한 것은, 내가 곧 죽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내가 가장 모르고 있는 것은 바로 그 죽음이다. -도스토예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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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 앉은 이방(吏房)이 조정(朝廷)일 알 듯 , 출입 없이 들어앉은 사람이 먼 바깥 일을 잘 안다는 말. / 현장과는 전혀 무관하거나 뚝 떨어져 있으면서 현장 일에 밝은 듯이 말하는 일을 비웃는 말.
깨끗한 행실도 닦지 못하고, 젊어서 재물을 비축해 두지 못하면, 고기 없는 빈 못을 속절없이 지키는 늙은 따오기처럼 쓸쓸히 죽어갈 터이다. 또한 못쓰는 화살처럼 쓰러져 누워 옛일을 생각한들 무슨 수가 있겠는가. -법구경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너무 살피면 벗이 없다. -공자가어(孔子家語)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은 남자에게는 경이로움이지만, 여자로서는 선택이고 결정이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삶에 있어서 정신적인 성장은 의식하지 않고, 다만 동물적인 생활만을 하는 인간 상태는, 두렵기 짝이 없다.
진정한 연애는 불안이기도 하고 동시에 고뇌이기도 하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잠결에 남의 다리 긁다 , 자기를 위해 한 일이 뜻밖에 남을 위한 일이 되어 버렸다는 뜻.
Much coin, much care. (돈이 많으면 걱정도 많다.)
묵은 치부장 , [이미 쓸데없게 된 치부책이란 뜻으로] 소용없는 것이라 벌써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라는 말.
남의 강요에 의해 베푼 자선은 스스로 한 자선의 절반의 가치밖에 없다.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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