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라 하더라도, 인간인 이상 과실은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그 과실은 일식이나 월식 같은 것이다. 누구에게도 숨기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이것을 보게 된다. 동시에 군자는 곧 그 잘못을 고친다. 그때에는 일식과 월식이 끝났을 때처럼 그 빛남을 우러러보듯 군자의 덕을 우러러보게 되는 것이다. 자공(子公)이 한 말.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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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둘만의 대화시간을 자주 확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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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두레박줄로 깊은 우물의 물은 길을 수가 없다. 사려가 얕은 자는 사물을 깊고 멀리 짐작할 수가 없는 것이다.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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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려 땅을 기름지게 하면 행인은 그 진흙탕을 싫어하고, 가을달이 극히 밝게 빛나면 도둑놈은 그 밝게 비치는 것을 싫어한다. -허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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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상대를 알지 못하고 나만 알면 승패의 비율은 1,1이다. 상대를 알지 못하고 나도 알지 못하면 싸울 때마다 패배하기 마련이다.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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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의지해서는 안 되는 곳에 몸을 의지하면 반드시 몸에 위험이 미치는 것이다. 출처진퇴에 극히 조심해야 한다는 말. -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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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보다 더 잔인한 무기는 없다. -장자
- 마음보다 더 잔인한 무기는 없다. -장자 -
진지하기만 하다면 결말은 어떻게 되든 신의(信義)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다. -임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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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got what he bargained for. (自業自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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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밥도 담을 탓이다 , 무슨 일이나 머리를 써서 솜씨 있게 하기 나름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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