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 말이 많음을 경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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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살이는 지위가 높아짐에 따라 게을러지고, 질병을 조금 나아짐에 따라 더해진다. 재앙은 게으름에서 생기고, 효도는 처자를 가지면서 시든다. 이 네 가지를 살펴서 삼가기를 처음과 같이 할 지니라. -설원
남이 뭐라고 말하든 자신의 성격대로 살라. -칼 마르크스
백성들에게서 재물을 걷어들이는 것을 능사로 하는 가신보다는 오히려 재물을 훔쳐내는 가신을 두는 것이 나은 것이다. 재물을 훔쳐내면 재물을 잃을지 모르지만 재물을 엄하게 걷어들이는 가신이 있게 되면 민심을 잃는 것이 된다. 이쪽이 더 무서운 것이다. 맹헌자(孟獻子)가 한 말. -대학
남의 허물을 꾸짖지 말고 자기 주변부터 되살펴 보자. 사람이 만일 이러한 사실을 깨달으면 그 때문에 다투는 일은 사라지게 된다. 남의 허물보다는 자신을 더욱 면밀히 살펴서 작은 허물이라도 준엄히 꾸짖자. 가만히 놔두면 그것은 점점 커져서 큰 허물이 될 것이다. 남의 흉이 한 가지면, 자기 흉은 열 가지가 되는 법이다.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하는 꼴이 되지 말자. 겨울 바람이 봄바람보고 춥다 하는 억지를 부리지 말자. 허물과 과오 때문에 앞길을 망치지 말자. 남보다는 자기 쪽을 살펴 지혜로운 삶을 꾸려 나가자. -법구경
내가 종교적으로 나 자신에 대해 고백할 때 내가 가지고 있는 어떤 최상의 미덕이라 할지라도 그 속에는 악덕의 기색이 섞여있는 것을 깨달았다. -몽테뉴
깨끗한 마음과 생각, 이러한 보배(진리, 眞理)를 얻으려면 가죽 주머니(육신, 肉身)를 버려야 한다. -지눌
인간은 누구나 하나님의 피조물(被造物)이다. 누구나 각각 신성한 불멸(不滅)의 힘을 갖고 있다. -간디
나무가 먹줄을 좇으면 곧아지고, 사람이 충간(忠諫)함을 받아들이면 거룩해진다. -공자
일색 소박은 있어도 박색 소박은 없다 , 아름다운 여자는 남편에게 박대를 받게되나 못생긴 여자는 그렇지 않으니, 아무리 아름다운 여자라도 그 사람됨이 좋지 않으면 남편에게 버림받게 됨을 이르는 말. / 사람됨이 얼굴에 매인 것은 아니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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